콘진원, 올 21개 해외 콘텐츠 전문장터 우수기업 참가 지원

입력 2015-04-14 20:28  

[ 김보영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프랑스 밉티비(MIPTV), 중국 항저우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21개 해외 콘텐츠 전문 장터에 국내 우수 콘텐츠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게임 등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창출을 위한 집중형(12개) △전략적 진출을 위한 전략형(6개) △신흥 콘텐츠 강국 선제 진출을 위한 신흥형(3개) 등 3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장터별 맞춤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콘진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빅 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간의 콘텐츠 마켓 참가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가능성이 높은 마켓 중심으로 통폐합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사전에 장터별 트렌드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성과가 저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시장 분석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콘텐츠 수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kocca.kr)에 게재한 마켓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참가를 지원했던 콘텐츠 장터에 대한 정교한 劇??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